오늘 아침부터 두 눈과 두 귀를 믿을수 없는 소식이 여기저기서 알려졌습니다.
너무나 당혹스러우며 비통한 시점으로 이 글을 씁니다.
무엇보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떠나버린 노무현 대통령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.
부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

아래는 노무현 대통령의 유서의 전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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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많은
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.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.
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. 여생도 남에게 짐이
될 일 밖에 없다.
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. 책을 읽을 수도, 글을 쓸 수도 없다.
너무 슬퍼하지 마라. 삶과
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. 미안해 하지 마라. 누구도 원망하지
마라. 운명이다.
화장해라.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
비석 하나만 남겨라. 오래된 생각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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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 슬픕니다.












